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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뒤 한정식 소문의 전복비빔밥

아재도 전 2019. 3. 11. 10:43

세종문화회관 뒤, 서울경찰청 대각선 맞은편 용비어천가 건물 지하 1층의 한정식 전문점 소문에서 맛본 전복비빔밥을 소개하려 합니다.(깨끗한 사진이 없네요)



18~20미(미는 1kg당 마리 수, 10미는 1kg에 10마리(한마리가 100g), 20미는 1kg에 20마리(한 마리가 50g))정도 되는 작은 전복 한마리와 해초 한줌에 약간의 새싹이, 고슬고슬한 흰 쌀밥위에 올려져 나오네요.
실파에 고추가루 약간이 더해진 간장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비빔밥입니다.
맛..... 보다는 건강이 생각나는 맛입니다(당귀나 삼과 같은 한약재 향 말고요).
해초 샐러드 먹는 기분으로 조금은 든든한 건강한 한끼긱사를 할수 있는 메뉴입니다.

조금씩 나온 기본 찬들은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었어요.
장조림을 좀더 잘게 찢어 준다면, 먹기도 편하고, 단가도 낮출텐데 싶었지만요.(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방문하신 유명인사도 많으시네요.
이영돈 PD말 처럼 건강한 식사랍니다.


아기자기한 유기들도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 왼쪽 귀퉁이는 원산지 표시인데요.
그림으로 귀엽게 표현했어요.



맛보다는 멋과 건강을 위한 새문안로의 한정식 소문.
그리고 전복비빔밥.
한번 방문해보시길.....

아참. 모든 메뉴 Take out(도시락이 더 정겹네요)시 10%할인해주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