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삼겹살, 껍데기 항정살 그리고 비빔국수와 추억의 양은 도시락이 맛있는 광화문 고기집

광화문 고기집....

이문세의 노래가 생각날 것같은 이름의 고기집입니다.

서울경찰청과 정부청사가 있는 구역에 위치한 고기집입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린 오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이 집을 찾아갔어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출구에서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를 이어보면 중간 즈음에 자리하고 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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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을 따라 들어서는 입구(아래 사진)로 들어가서 안쪽 끝까지 가면, 좌우에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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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각각 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점빵 두개가 하나의 점포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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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으로 명란 쌈장과 마늘, 파무침, 깻잎무 짱아치, 미역냉국과 약간의 쌈채소 그리고 고춧가루를 씯어낸 듯 한 묵은지가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삼겹살을 주문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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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등갈비가 붙어있는 고기 한덩어리가 삼인분이네요. 점심을 건너 뛰었더니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껍데기가 붙어있는 껍데기 항정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툼하게 다듬어진 고기라서 급한 마음에 얇게 썰어 먹으면서 큰 덩어리가 익어가길 참아넘겼답니다.

중간에 입구 반대편에서 숨겨진 점빵의 본모습을 사진 한장에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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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 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광화문 고기집.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좋은 자리에서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광화문고기집 02-722-9536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11 (내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