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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축적의 시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아재도 전 2019. 2. 27. 07:22


제. 목 : 축적의 시간
지은이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판사 : 지식노마드
출간일 : 2015.11.(확인 후 수정 예정)

소개 글을 열심히 써두고는 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두고 파일 찾으면 수정할께요.

이 책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정동 교수님께서 공과대학의 26분 교수님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길을 1:1 대담을 통해 듣고 정리한 책입니다.

요약해 보자면,
현재까지 우리 산업은 선진국에서 만들어논 개념설계를 빨리 모방하여 개량하는 모방 추격형 성장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가치사슬의 상위 개념인 ‘개념설계’ 역량을 포기한다면 일자리의 질은 떨어지고 산업은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창의적인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방법은 시행착오를 전제로한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축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텍스트로는 얻을수 없습니다.
서구권역은 1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경험을 축적하여 작지만 기술력을 확보하고있는 산업주체들이 생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중국은 시간의 한계를 거대한 내수시장이라는 규모모로서 극복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느긋하게 축적할 시간도, 거대한 내수시장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산업 차원의 축적이 아닌 사회 구조의 틀을 바꾸어여 합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들어 줄 수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실패를 용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전하면서 경험을 축적하는 사람, 조직, 기업에게 사회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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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지네요.

주요 산업분야별 방향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