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낮에 28도까지 올라간 무더운 날이었네요.
한 낮에는 도심속 동굴에 들어가 이른 더위를 살짝 피했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 몇일 뒤면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옵니다. 우리 사회에는 훌륭한 스승도 많이 계셨지만, 무고한 죽음을 부귀영화의 재물로 삼은 이들도 있지요.... 자기 감정이나 욕망으로 생명을 해치는 사람도 있구요....
지하철 1호선의 두번째 명대사에 이어서, 누군가의 죽음을 먹고 자란,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번 만화속 명대사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엔... 죽어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의사 앞에.. 아픈 사람은 차별 없이.. 모두 환자에요... 아무리 극악무도한 사람이라고 해도 말이에요..”
하지만, ‘죽어도 되는 사람이 아닌’ 극악무도한 자들보다는, 죄없이 죽어간 이들의 평안을 기원하게 되네요.
이 작은 한장의 노선도만으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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