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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암행어사 만화속 명대사 그 첫번째

아재도 전 2019. 5. 8. 10:42

노동절과 어린이날, 그리고 대체 휴일로 지난주 후반부와 주말은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따사로운 봄날 영하 3.6도의 대관령 추위는 상상도 못했었네요.....

오늘 소개드릴 만화속 명대사의 주인공은 바로 ‘신암행어사’.


윤인완(글), 양경일(그림) 작품으로 일본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을 국내에서 수입하여 영챔프에서 연재된 작품입니다. 2004년에 사무라 조지, 안태근 감독의 한일합작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었습니다.

쥬신의 전설경인 문수가 아지태로 인해 멸망한 쥬신의 백성과 친구 해모수, 사랑했던 연인 계월향의 원수를 갚는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문수의 캐릭터는 카우보이비밥 스러운 쿨내나는 성격과, 빌런(?)스러운 면도 있지만, 위악 속에 선함이 감춰진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산도 춘향, 수행비서 방자의 케미도 재미를 더하네요.

이 작품이 네이버 웹툰에서 다시 연재되고 있어요.
현재는 전체 분량의 60%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 작품의 지난 연재 분 230화 중 명대사를 하나 꼽아 보았어요.


만다라케의 독에 중독되어 자신이 가장 했복했을 그때의 기억에 빠져 있어야할 문수가, 친구와 연인, 그리고 자신이 불행해지기 시작하는 그때 그시절에서 만난 옛 전우 영실이 한 말이지요.

“앞으로 상식 따윈, 바보들밖에 믿지 않는 세상이 될 테니까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꾼다면, 차라리 바보로 살아야 할까요?
네이버 웹툰으로 다시 만난 “신암행어사” 꼭 한번 정주행해야하는 ‘우리’만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