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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만화가 노마비의 살인자ㅇ난감 무료보기 개시 네이버 웹툰

아재도 전 2019. 3. 27. 18:24

2003년 꼬마비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살인자ㅇ난감’을 그리면서 필명을 노바비로 바꾼 작품입니다.


상중하 세권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인데요.
작품의 시작은 러시아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의 비평을 읇조리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범죄를 처단하는 검사를, 주인공이 고문(장면은 별로 안나옵니다)하고 죽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후, 반복되는 연쇄살인위 주체가 되는데요. 우연인지 아니면 특별한 능력 때문인지, 피해자는 법망을 피했지만, 죽어도 부족하지 않은 극악한 범죄자들이었지요. 그리고 주인공의 또다른 능력, 본인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어떤 증거도 남질 않는, 그 능력 덕분에 잡히질 않습니다.

주인공의 피해자는 존속살인자. 비리검찰, 꽃뱀, 몰카 범죄자 등, 사회적인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과정과 그 후의 내용입니다.

사회적 단죄를 피한 범죄자를 원한관계 없이 개인이 단죄하는 내용이지요.(의견은 완결을 보시고...)

책을 구입해서 쫄깃쫄깃 즐기며 한장 한장 넘기며 읽은 이 작품이....
네이버에서 재연재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네이버 웹툰으로, 만화로 비춰진 범죄의 현실과, 개인적 단죄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통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