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만드는 법이 아주 간단하네요. 진간장:설탕:맛술 = 3:1:1로 섞어 끓여줍니다. 알배추, 청경채, 각종 버섯, 어묵, 모찌와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올려주고, 익는 동안 날계란을 잘 풀어서, 찍어 먹으면 됩니다. 모찌는 일산 킨텍스 현대백화점 만뽀에서 먹어본 스키야끼에 들어있었어요. 모찌는 빼고라도 캠핑가면 도전하렵니다. 헤밍웨이가 좋아했다는 모히또도 나왔는데, 애플민트를 빻아서 탄산수 소주 얼음을 적당히 섞어주면 끝인데요. ^^ 비율은 모르겠습니다만, 만들어 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종각 맛집 검색 중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있는 황소곱창 전문점이었네요. 저녁 메뉴의 주 종목은 황소알곱창, 양깃머리구이, 곱창전골 등.... 셋이 가면 알곱창 2인분+모듬구이1인분을 시키라고 하시네요. 알곱창이 많지 않아 셋이와도 3인분 못준다 하네요. 알곱창 3인분에 모듬구이1인분을 시켰어요 전날의 각각 치열한 전투로 해장이 필요한 우리. 국물이 간절했습니다. 서빙하시는 이모님께서 8천원짜리 점심메뉴인 김치찌개를 시키라고 하시네요. 30분 가까이 걸려 찌개가 나올때까지... 양배추무침으로 소주 한 병을 비웠습니다... 기다리던 김치찌개는 점심메뉴라 그런지 밍밍한 맛... 다행히 곱창이 익어가네요. 초벌된 알곱창이 익어가는 동안, 양념 접시보다 2.5배크기의 접시에 담긴 양념장을 와사비와 섞었습니다. 양..
아이폰 6S를 사용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iOS의 우수함(?) 덕분에 완충 상태에서 반나절을 버티는 것이 힘겨워지더니, 한 겨울이 되니, 40%조금 넘게 남아있는 상태로, 야외에서 5분정도 통화하다 전원이 나가 버렸습니다.(추위 탓이겠지요) 부지런 했더라면 2018년 12월에 3만6천원에 정품 배터리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았겠지만, 핑계로라도, 업무가 바쁘다보니 서비스센터 문앞에 서보지도 못하고 기한을 넘겨버렸습니다. 애플와치 자가수리하는 것을 보고, 압력센서가 손상될 위험이 없는 배터리 교체 정도는 직접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2200mAh으로 정품보다 10% 용량이 큰 배터리와 교체 키트를 직구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검색하지 나오지 않지만, Carvesky High Capac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