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를 사용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iOS의 우수함(?) 덕분에 완충 상태에서 반나절을 버티는 것이 힘겨워지더니, 한 겨울이 되니, 40%조금 넘게 남아있는 상태로, 야외에서 5분정도 통화하다 전원이 나가 버렸습니다.(추위 탓이겠지요) 부지런 했더라면 2018년 12월에 3만6천원에 정품 배터리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았겠지만, 핑계로라도, 업무가 바쁘다보니 서비스센터 문앞에 서보지도 못하고 기한을 넘겨버렸습니다. 애플와치 자가수리하는 것을 보고, 압력센서가 손상될 위험이 없는 배터리 교체 정도는 직접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2200mAh으로 정품보다 10% 용량이 큰 배터리와 교체 키트를 직구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검색하지 나오지 않지만, Carvesky High Capaci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부총리가 현재 민투법에서 정의하는 사업(아마 백여개?)의 범위를 넓히려하네요. 법제정의 원칙과, 민자사업의 공공 측면의 의의를 살려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아낄텐데 말입니다. 누더기 법안의 손질을,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원칙을 갖고 제정하면 좋겠습니다. 범위 조절 따위 말고요.... 사업주의 속성이 이윤인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며, 이에 국가는 그 구성원 중 일반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 원칙과 목적이 분명하게 제도를 정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무원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기 위한 누더기 땜질 식의 개정이 아니라 말이죠... 열정을 갖고 있는 공무원의 실수를 징벌적으로 조치하지 말고, 그 성과가 올바른 방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