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배터리를 교체한 후의 오만한 자랑질 탓에 아이폰에 gps가 먹통인 지인의 아이폰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재료의 구입부터 분해 후 교체와 테스트를 거쳐 수리 작업은 성공리에 완료 했습니다만.... GPS와 안테나의 교체는 배터리 교체와는 그 수준이 달랐습니다. 1. 재료의 구입 - 유튜브와 구글링, 아마존의 리뷰를 보고 교체해야하는 부품을 확인. - 아마존 구입하여 배대지(몰테일 이용)를 통해 수령 (큰 포장 속에 쬐마난 물건이... ㅠㅠ 배송비) 2. 분해 및 교체 - 배터리 교체시의 주의사항을 명심하고, 뒷면을 충분히 따뜻하게 하고 작업개시 - 문제의 시작. : gps안테나는 메인보드 아래에... ㅠㅠ 있네요. 이때부터는 사진 촬영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일..
아이폰 6S를 사용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iOS의 우수함(?) 덕분에 완충 상태에서 반나절을 버티는 것이 힘겨워지더니, 한 겨울이 되니, 40%조금 넘게 남아있는 상태로, 야외에서 5분정도 통화하다 전원이 나가 버렸습니다.(추위 탓이겠지요) 부지런 했더라면 2018년 12월에 3만6천원에 정품 배터리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았겠지만, 핑계로라도, 업무가 바쁘다보니 서비스센터 문앞에 서보지도 못하고 기한을 넘겨버렸습니다. 애플와치 자가수리하는 것을 보고, 압력센서가 손상될 위험이 없는 배터리 교체 정도는 직접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2200mAh으로 정품보다 10% 용량이 큰 배터리와 교체 키트를 직구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검색하지 나오지 않지만, Carvesky High Capac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