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녀와 야수 색칠공부 도안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픈 3대의 이야기에 홀로 남겨진 아빠의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네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그리고 아내와 장모까지....


기쁨과 슬픔 속에 저마다의 사정이, 가슴 아픈 사연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저 한 분이라도 더 무사히 귀환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한 마음은 깊이 간직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조금 더 밝고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색칠공부 도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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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7년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원한 여주 엠마 왓슨이 주연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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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프랑스의 구전동화로 18세기에 책으로 엮어진 작품입니다. 상인인 아버지가 막내딸(영화에서는 외동딸이지만요)이 원하는 장미꽃 한송이를 따는 바람에 장미의 주인인 야수에게 막내딸 벨을 보내는...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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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보다 영상 매체에 친숙한 세대들에게는 ‘Beauty and the beast’라는 OST로 유명한 1991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의 줄거리가 더 익숙할거에요.
외로운 야수가 아닌 옷장, 시계 찻잔과 주전자 등 친구들과 생활한다던지... 허락 없이 꺾은 장미는 야수의 본노의 트리거에서 기한의 제약 조건이 되었다던지... 상인 아버지가 발명가로.... 그리고 막내딸 벨이 외동딸 벨로 바뀐 점 등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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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18세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밝고 아름다운 소녀 벨은 발명가 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었어요. 잘난척하기 좋아하고 촌스러운 마을청년 개스톤은 벨의 미모에 반해 끈질기게 구애를 하지만, 벨은 책 읽기만 즐기며 평범한 시골생활에서 벗어나기를 꿈꿨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흉측한 야수의 성에 갇히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벨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 대신 자신이 성에 남기로 합니다. 마법에 걸린 야수의 성에서 촛대 루미에, 괘종시계 콕스워즈, 주전자 폿트 부인과 친구가 된 벨. 그녀를 경계하던 야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벨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벨 또한 흉측한 외모에 가려진 야수의 따뜻한 영혼을 발견하지요. 그렇지만, 벨에게 거절당하고 질투심에 눈이 먼 개스톤은 야수를 없애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야수의 성으로 향하는데…
마법에 걸린 성에서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미녀와 야수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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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흥행은 물론 뮤지컬로도 공연되고 있지요. 특히 야수가 왕자로 변하는 장면이 압권이라네요.

2017년의 실사 영화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잘 살아있으니 감상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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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의 벨과 야수, 주전자 시계, 옷장 등을 색칠하면서 엄마 아빠가 보던 만화영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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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