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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조보아 하차이유 : 골목식당의 요정 교체

아재도 전 2019. 3. 29. 07:10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의 ‘식당’을 돕기위해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이 식당별, 상황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SBS의 ‘골목식당’의 거제도편이 마무리되었지요.


<출처:SBS 홈페이지>
각 식당들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백종원대표, 시청자이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것을 돕기위 매끄럽게 진행을 하는 김성주 아나운서, 서빙이면 서빙, 보조면 보조 심지어는 꽈벡도 잘 만드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의 아이콘이자 요정인 배우 조보아. 이 세 사람의 케미가 식당 사장님들의 진솔한 반응과 어우러져 재미를 주었지요.
그래서인지 골목식당의 요정 조보아씨가 하차한다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이 들건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2011년 JTBC의 메이드인 유로 데뷔하여, 마의.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와, 장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가시에서는 인기 체육교사에게 집착하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요.


조보아씨는 하차의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고 있지만, 소속사에서 예능보다 배우로 발돋움을 이유로 보는 관측이 대세를 이룹니다.

아무래도 예능에 노출되고, 촬영장에서 일반인과의 접촉이 잦아짐으로서, 여배우로서의 신비감은 줄어들기 마련이고, 캐스팅에도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여배우로 9년째 활동 중인데 영화가 서스펜스 장르 한 편 뿐이라는 것에서 배우와 소속사가 고민 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어느 사장니께서 아이돌출신 아니었냐는 질문도 한가지 원인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 봅니다.

골목식당의 요정 조보아, 좋은 영화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응원합니다. 화이팅.

조보아와 91년생 동갑내기인, 골목식당의 새 아이콘 정인선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