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개봉하는 아담스 패밀리. 전편 마왕 5주기에서 소개한 작품을 색칠공부 도안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아담스 패밀리는 1930년대의 고딕 호러풍 신문 만화인데요, 미국 가족상을 비트는 작품이죠. 1960년대 중반에는 코미디 드라마로. 그리고, 1973년과 1993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11월 7일 개봉 전에 할로윈 데이를 보내시면서 우리 아이들과 무섭지만 귀여운 아담스 패밀리를 먼저 만나보시라고 구글링한 도인들 모아 보있습니다. 토종 명절은 아니지만, 국제화에 발맞춘 할로윈데이. 귀여운 캐릭터 보시면서 예쁜 색칠공부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한낮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때문일까요? 도심 한 가운데를 걷다보면 시원한 극장에서 코미디 영화 한 편이 간절해 집니다. 오늘 개봉이네요.(미국 에서는 21일로 포스터가 제작 되었는데 말이죠) 관람 후기를 보니 인생영화라는 평이 많습니다. 주말에 아이 손잡고 극장으로 달려가야 겠어요. 토이스토리4는 전작 세 편과는 별개의 스토리라고 합니다. 2편과 3편 사이의 어느 시점인 듯 싶어요.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구요...(아이들보다 어른이 좋아했을만 하지요?) 카드 뉴스로만 봐도 두근두근.... 혹시 아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면 아래 도안 골라서 색칠공부 함께하면 어떨까요? 어른이 느끼는 감동과 재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공감하는 능력도..
2018년은 정말 뜨거운 여름이었죠. 이번 여름은 어떨지 걱정입니다. 되돌아보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요즘처럼 에어컨으로 실내 기온을 낮추기 보다, 밖에서 친구들과 신나는 뛰어놀곤 했죠. 동요 나뭇잎 배(박흥근 작사 윤용하 작곡)의 가사처럼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나, 요술공주 밍키의 요술지팡이, 쭉 짜면 물이 나가는 물총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말이죠. 나이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뜨거운 여름, 매미 소리 높아지며 방학이 다가오는 나날에 대한 추억과 함께, 그 시절을 함께보낸 소중한 내 친구들이 그리워 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장난감들이 있겠지요? 에그엔젤 코코밍은 그런 이야기지요. 물건에 깃든 영혼에 대한.... 에그엔젤 코코밍은 반다이, TV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