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고기집.... 이문세의 노래가 생각날 것같은 이름의 고기집입니다. 서울경찰청과 정부청사가 있는 구역에 위치한 고기집입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린 오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이 집을 찾아갔어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출구에서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를 이어보면 중간 즈음에 자리하고 있습이다. 동선을 따라 들어서는 입구(아래 사진)로 들어가서 안쪽 끝까지 가면, 좌우에 입구가 있습니다. 양쪽에 각각 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점빵 두개가 하나의 점포 더라구요. 기본 찬으로 명란 쌈장과 마늘, 파무침, 깻잎무 짱아치, 미역냉국과 약간의 쌈채소 그리고 고춧가루를 씯어낸 듯 한 묵은지가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삼겹살을 주문 했는데, 이렇게 등갈비가 붙어있는 고기 한덩어리가 삼인분이..
아래에서는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정착, 그리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애매한 시간에 움직인 탓에, 차에서는 싸온 도시락은 펴보지도 못하고, 전망대에서 식사시간이 되 버렸네요. 여러 전망대와 관광지의 식당들이 가격은 비싸고, 맛은 형편없고, 서비스는 기대해서는 안되는 곳으로 인식한 탓이었을까, 일행 모두 외부로 나가 식사를 하자고 하였습니다.(경험에 기반을 둔 안전한 선택이겠죠?) 휴게소 입구도 군대 PX같은 느낌이라 이런 결심을 굳히게 해 주었죠. 그런데, 양식, 한식에 이탈리안과 베트남이 추가된 메뉴의 구성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한끼 식사.... 맛 없으면 가면서 더 먹자 생각하고, 메뉴를 골랐습니다. 주문 받는 분께서 식사는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