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는 전남의 나주평야 중앙에 자리한 도시입니다. 2차산업이 발달하지 않고, 벼농사와 과수, 원예농업이 활발합니다. 녹지와 산지가 70%를 차지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가볼 만한 곳으로는 불회사, 도래마을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나주영상테마파크는 백제가 아닌 ‘고구려의 모습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 놓았데요. 특산물로는 벼, 나주배, 77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멜론이 유명합니다. 나주곰탕거리, 영산포 홍어거리, 구진포 장어거리에서 나주의 유명 음식을 먹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한 곳 더. 왕곡면의 생고기비빔밥을 먹어봐야 합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 된 왕곡가든이 그 주인공입니다. 당일 도축된 소의 우둔살을 넉넉하게 넣어, 참외, 청각, 볶은 영파가루를 뿌려 찐 다음 짜낸..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의 ‘식당’을 돕기위해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이 식당별, 상황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SBS의 ‘골목식당’의 거제도편이 마무리되었지요. 각 식당들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백종원대표, 시청자이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것을 돕기위 매끄럽게 진행을 하는 김성주 아나운서, 서빙이면 서빙, 보조면 보조 심지어는 꽈벡도 잘 만드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의 아이콘이자 요정인 배우 조보아. 이 세 사람의 케미가 식당 사장님들의 진솔한 반응과 어우러져 재미를 주었지요. 그래서인지 골목식당의 요정 조보아씨가 하차한다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이 들건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2011년 JTBC의 메이드인 유로 데뷔하여, 마의.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와, 장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가시에서는..
2003년 꼬마비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살인자ㅇ난감’을 그리면서 필명을 노바비로 바꾼 작품입니다. 상중하 세권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인데요. 작품의 시작은 러시아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의 비평을 읇조리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범죄를 처단하는 검사를, 주인공이 고문(장면은 별로 안나옵니다)하고 죽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후, 반복되는 연쇄살인위 주체가 되는데요. 우연인지 아니면 특별한 능력 때문인지, 피해자는 법망을 피했지만, 죽어도 부족하지 않은 극악한 범죄자들이었지요. 그리고 주인공의 또다른 능력, 본인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어떤 증거도 남질 않는, 그 능력 덕분에 잡히질 않습니다. 주인공의 피해자는 존속살인자. 비리검찰, 꽃뱀, 몰카 범..